금년 벚꽃의 개화예상시기는 평년보다 8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.
금년 벚꽃은 3월19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하여 남부 및 영남 동해안지방은 3월21일~29일, 중부 및 영동지방은 3월30일~4월8일, 중부내륙 산간지방은 4월9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
벚꽃의 만개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일주일 쯤 후로 예상되어, 서귀포는 3월26일, 서울은 4월11일 이후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* 주요도시 벚꽃 개화예상시기 *
서귀포 : 3월19일 부산 : 3월21일 대구 : 3월25일 광주 : 3월27일
강릉 : 3월31일 대전 : 4월01일 서울 : 4월04일
* 주요군락단지 벚꽃 개화예상시기 *
진해 제황산 벚꽃동산 : 3월23일
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: 3월23일
청주 무심천변 : 3월31일
서울 여의도 여의서로 : 4월2일
전주-군산간 번영로 : 4월3일
*** 벚꽃 개화 특성 ***
- 벚꽃의 개화일은 벚나무 한 그루 중 2~3 송이가 완전히 피었을 때를 말합니다.
-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, 또한 이 기간 중의 일조시간, 강수량 등도 개화시기에 영향을 줍니다. 따라서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개화예상일과 다소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벚꽃은 평균적으로 개화일로부터 약 7일 후에 절정기를 이루며, 동일 위도에서 고도가 100m 높아짐에 따라 평균 2일 정도 늦게 개화합니다.
- 개화예상기준은 각 기상관서 관측노장의 표준 관측목을 대상으로 하였으며, 같은 지역이라도 벚나무의 품종, 수령, 성장상태나 주변 환경여건 등에 따라 개화시기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|
2009년 벚꽃 개화예상시기 
관리자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