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(2010년) 전지구 기온은 14.52℃로 20세기 평균(13.90℃)보다 0.62℃ 높아 기온 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래 최고를 기록하였는데, 이는 2005년과 공동 1위의 기온이었다.
특히 2010년에는 북반구 기온편차는 0.73℃로 역대 기온관측 사상 가장 높았으며, 남반구는 0.61℃로 여섯 번째로 높았다.
[연도별 평균기온의 순위 (편차: 20세기 평균값에 대한 편차)]
순위 연도 전지구평균기온 20세기 평균기온과 편차
1 2010 14.52℃ +0.62℃
1 2005 14.52℃ +0.62℃
3 1998 14.50℃ +0.60℃
4 2003 14.48℃ +0.58℃
4 2002 14.48℃ +0.58℃
(참고 : 캐나다, 알라스카, 북대서양, 동유럽, 중동, 북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북반구에 이상 고온 현상이 심하였으며, 동태평양 대부분, 남극주변 해양, 서유럽과 중앙러시아 일부 및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, 호주 일부에서는 이상 저온 현상이 나타나, 지역별 기온 편차가 심하였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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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전지구 기온 최고치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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