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년 9월의 기상자료 분석 결과 전국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았으며 평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습니다.
전국 평균기온은 21.0℃, 평균 최고기온은 26.5℃, 평균 최저기온은 16.5℃로 평년보다 모두 0.8℃가 높았습니다.
서울의 경우에도 평균기온은 21.8℃, 평균 최고기온은 26.3℃, 평균 최저기온은 17.7℃로 평년보다 각각 1.0℃, 0.7℃, 1.0℃가 높았습니다.
전국 평균 강수량은 평년보다 65%가 적은 52.7mm로, 1973년 이후 다섯 번째로 적었으며(1위 1982년 24.0mm, 2위 1996년 29.3mm, 3위 1987년 39.7mm, 4위 1994년 41.2mm), 평균 강수일수는 7.4일로 평년보다 1.2일이 적었습니다.
서울의 경우 강수량은 64.5mm로 평년보다 53%가 적었으며, 강수일수도 6일로 평년보다 2.7일이 적었습니다.
연대별 장기변화 경향을 살펴보면, 전국의 2000년대 9월 평균기온은 20.9℃, 평균 최고기온은 26.1℃, 평균 최저기온은 16.8℃로, 1970년대에 비해 각각 0.8℃, 0.4℃, 1.3℃가 높았고,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입니다.
서울의 2000년대 9월 평균 최저기온은 17.9℃로 1970년대에 비해 1.4℃, 1920년대에 비해 3.0℃가 높아 상승폭이 컸습니다.
전국의 2000년대 평균 강수량은 161.0mm, 강수일수는 9.9일로, 1970년대에 비해 각각 47%, 1.4일 증가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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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년 9월 기상자료분석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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